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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정보

[공연정보] 여행자극장 Y페스티벌

by U.ken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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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여행자극장 기획 페스티벌

여행자극장은 개관 이후 젊은 예술가, 신진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의 무대를 지향하며 기획대관 및 자체 기획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으며, 청소년 관객층 개발과 지역 가족단위 관객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레퍼토리 작품들과 신작으로 Y 페스티벌을 선보입니다.

공연


박씨전 7.6 ~ 7.8

작품 소개

라디오 극장 <박씨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을 새로운 시각을 보고 다양한 매력과 원작의 깊이를 소개하는 극단 여행자의 작품으로 2017년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공공예술 프로그램으로 강동구 소재 초, 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생생한 반응을 느꼈으며 12월 여행자극장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행자의 라디오극장 프로젝트는 단순히 문학 소설의 텍스트를 그대로 읽는 낭독공연의 형식이 아니라 연극적인 재해석과 함께 다양한 소품과 음향 활용으로 작품의 입체감과 색다를 재미를 더했습니다.
<박씨전>은 병자호란의 뼈아픈 현실을 문학으로 극복하고 위로 받고자 했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당당히 여성이 용골대를 퇴치한 박씨라는 영웅 캐릭터를 통해 통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청 7.13 ~ 7.15

작품 소개

극단 여행자의 라디오 극장 신작 <자청>은 바리데기 설화의 제주도 판본이라 할 수 있는 제주도 설화 자청비가 원작입니다. 강하고 생활력있는 제주의 여인상인 자청은 죽음의 세계를 두 번이나 여행하고, 환생까지 하며 원하는 사랑을 얻는 치열한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자청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남장을 하고 여러 어려움을 헤쳐 가며 원하는 사랑을 이룰 뿐 아니라 하늘의 곡식을 가져와 곡물신이 됩니다. 천상과 지상을 오가는 모험의 엄청난 스케일이 라디오극장이라는 컨셉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의 기쁨을 드릴 것입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7.13 ~ 7.15

작품 소개

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나'라는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집의 서재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여 보고하는 글입니다.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을 관찰하여 풍자하고 조소하는 작품이죠.
2014년 산울림 고전극장 초연 후 2014년 선돌극장, 게릴라극장 연장 공연을 이어가며 호평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학교 순회 공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탄탄한 텍스트 위에 연극적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특별한 장치가 없는 무대는 오로지 한 마리의 고양이를 연기하는 네 명의 배우들로 이루어지며, 바로 그 부분이 연극적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어른이 되어 있을 너에게 7.27 ~ 7.29

작품 소개

여성폭력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연극에서 시작되어 2015년부터 학교를 찾아가며 꾸준히 해 온 공연입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에 대한 문제와 성인식에 대한 개선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무겁지 않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예매정보

티켓가격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어른이 되어 있을 너에게> : 각 20,000원
<박씨전>, <자청> : 각 10,000원

50% 청소년, 예술인 할인 (증빙자료 지참)
30% 전체 패키지 42,000원 (전 작품 관람 / 인터파크, 전화 예매 가능)
30% 성북구민 할인 (증빙자료 지참)
20% 2017년 여행자극장 공연 티켓 소지 시 (1매 2인까지)

예매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플레이티켓
문의 070-7918-9077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1가 35-8
여행자극장

4호선 한성대입구 5번 출구
스타벅스 골목 좌회전 일신빌딩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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