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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

물맑음 수목원 남양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숲체험

by U.ken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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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음 수목원
물맑음 수목원

고단한 1주를 보냈고, 언제나처럼 일주일에 하루만큼은 아이들과 보내려고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물맑음 수목원이 서울과 제법 가까웠고 입장료도 없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것 같았다. 그 외에 산속에 위치해서 공기가 좋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흘러 '물골안'이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었다.

 

https://www.nyj.go.kr/forest

 

남양주 물맑음수목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ww.nyj.go.kr

관람 안내

관 람 일 : 화~일요일(09:00 ~ 18:00)
휴 원 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 월요일이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그 다음날을 휴원일로 함

 

물맑음 아름 놀이터

수목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놀이터다. 이곳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아이들이 놀기에 넓고, 재밌는 기구들이 있어서 괜찮았다. 

물맑음 아름 놀이터
물맑음 아름 놀이터

암벽등반 하느라 여념이 없다.

꿀벌

3월 중순, 어느새 꿀벌이 나와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요즘 꿀벌 보기 힘든데 이곳에는 꽤 많은 꿀벌이 있었다. 자연 보존이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갈대

3월 중순 일요일 정오의 기온은 16도로 햇살은 매우 따사로웠고, 바람은 살짝 쌀쌀했다. 조금 걸으니 등골에 살짝 땀이 맺힐듯 했다. 완연한 봄날의 날씨였지만 아직 수목은 늦겨울의 풍경이었다. 금방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이 올것만 같았다.

자작나무 숲
봄 꽃
나무 조형물

이곳에는 나무를 테마로 한 조형물이 많았다. 벤치로 활용하여 앉을 수 있었다.

개구리알

개구리알인지 아니면 도룡룡 알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양서류가 살고 있다는 것 역시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있다는 증거다.

아이들이 물레방아 앞에서 알들을 툭툭 건들며 놀고 있다.

물맑음 수목원

이곳 물맑음 수목원에는 전시장도 있었다.

전시장에는 직접 나무로 만든 조각들이 전시되어있고, 나무로 만든 장난감들이 있어 아이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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