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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고깃집7

남영역 맛집 화양연가 양갈비 지난주에 절친 3명과 계모임을 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다이닝코드 어플을 켜서 숙대 주변 맛집을 검색했고, 한 8위 정도에 양갈비 맛집이 떴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해 곗돈이 어느정도 쌓여 있겠다 다소 가격이 있더라도 평소에 먹어보지 못 한 것이 당겼습니다. 친구들에게 여기 어떠냐고 했더니 다들 오케이하여 가게 된 화양연가 양갈비 맛집입니다.소주와 맥주 그리고 양갈비를 시켰습니다. 전날 거래처 대표님과 술을 많이 마셔 술병에 걸린 저는 술을 거의 입에도 못댔습니다. ㅜㅜ 친구들은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군요.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양으로 서빙하여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고소하다는 마지막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걱정했었던 양 비린내는 거의 없었습니다.양갈비의 비주얼입.. 2020. 5. 24.
회기역 맛집 싸움의 고수 회기역 주변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나는 요즘 점심시간이 즐겁다. 대학가라서 싸고 맛있는 밥집이 너무 많다. 아직도 3500원짜리 밥이 있는 동네다. 젊은 친구들도 많아서 거리는 생기가 넘친다. 오늘은 보쌈을 먹기로 결정했다. 오전 거래처에 갔다가 아주 괜찮은 제안을 받았다. 사업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기분이 좋았다. 그 제안에 부응하려면 든든히 먹고 열일을 해야하기에 고기를 먹기로 정했다.딱 혼자 먹기 좋은 밥상 차림이다. 네모 반듯한 네칸짜리 도시락에 밥과 보쌈과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이렇게 해서 5800원이다. 싸움의 고수 첫번째 메뉴 1인 보쌈이다. 밝은 원목의 느낌이 좋다. 옹이와 나무결, 밝은 톤의 나무색이 이 가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근데 .. 2020. 2. 27.
남양주 목향원 우렁된장 불고기 쌈밥 맛집 주말에 뭐 먹지? 고민 고민하다 아내의 제안으로 남양주 목향원에 가기로 했다. 4호선 마지막 정거장 당고개역에서 고개 하나 넘으면 남양주로 통한다. 고개를 넘자마자 나타나는 곳에 목향원이 있다. 목향원은 꽤 유명한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KBS2 2TV 생생정보, 올리브 수요 미식회,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무수히 많은 맛집 방송에서 소개한 바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주차장에는 주차요원이 상시 안내를 하고 있었고, 가게 앞에는 대기줄이 있었다. 이런 불경기에도 되는 곳은 잘 되는가 보다. 목향원은 유기농 쌈야채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유기농 석쇠불고기 쌈밥 정식을 주 메뉴로 하고있다. 서울 근교에서 언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고즈넉한 전통 초가 .. 2020. 2. 16.
후배님의 은총, 상암 MBC 맛집 참숯 꺼먹돼지 생고기 마포구 상암동 DMC에서 일하는 후배가 본인의 동네로 초대했다. 화끈하게 쏠 테니 잔뜩 기대하란다. 기대 만발하여 10분 일찍 가서 후배의 퇴근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센스와 인내심을 보여줬다. 오는 데는 1시간 좀 안되게 걸렸다. 함께 얻어먹은 동기 녀석은 일산에서 와서 50분 정도 걸렸다고 했다. 내부 전경이다. 메뉴판이다. 후배가 생고기특수부위와 생고기 꽃 오겹살을 시켰다. 특수부위는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목살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두툼한 고깃살에 놀란다. 살이 두텁기 때문에 약한 숯불로 오래 익혀야 한다. 조바심을 내서 익기도 전에 먹거나 또는 빨리 익히려고 센 불에 굽다가는 겉만 태우기 쉽다. 고기 앞에서 겸손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따위는 집어던져야 한다. 후배가 .. 2020. 2. 15.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 동대입구역 원조 맛집 맥주일을 하면서 친해진 A형과 나는 오랜만에 만났다. 주로 형이 맛집을 추천하고 나는 따라가는 입장이었지만 이번만큼은 내가 리드했다. 평소에 족발을 좋아하는 나는 평안도 족발이 맛있다는 것을 모 잡지에서 보고 가보고 싶었다. 장충동 일대의 다양한 족발 가게 중에서 단연 첫 번째로 맛있다고 알려진 곳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에 따르면 1965년에 개업했다고 하는데 오랜 역사만큼이나 족발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어지간한 티비프로와 만화책 식객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인지도면에서는 알아주는 이곳은 높은 명성에 걸맞게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가득했다. 평안도 족발집의 메뉴다. 족발 시세보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우리는 성인 남자 2명에 걸맞지 않게 소자인 1~2인분을 시켰다. 오래된 역사를 느.. 2020. 2. 9.
현지인이 찾는 김천 맛집 막창전문 청심식당 출장 목적으로 방문한 김천에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대구서 사는데 제가 김천에 온다고 하니 고맙게도 이곳까지 저를 만나러 나와주었습니다.지방으로 출장을 가면 주로 그 지역 맛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맛집 검색은 항상 '다이닝코드'를 이용해서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선택합니다. 다이닝코드 추천 맛집에 가면 성공률이 꽤 높더군요. 현지인들이 주로 오늘 맛집이라는 멘트가 있습니다. 약간 허름해 보이는 외관은 오래된 가게의 포스를 풍기며 기대감을 증폭시키죠. 메뉴는 메뉴판 맨 앞에 있는 음식을 고르는 편입니다. 그것이 가게에서 내미는 메인 메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먼저 모듬막창을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 세팅 후 천엽과 간을 줍니다. 곧이어서 금방 차돌과 돼지껍데기가 서빙됩니다. 차돌을 먼저 불.. 2018. 11. 25.
광장시장 맛집, 고향친구에게 육회를 광장시장은 언제나 옳다광장시장에 오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모이는 사람들의 표정이 다들 즐겁기 때문이다.올때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빈다. 시장 내길을 따라 늘어선 분식 포장마차에는 다양한 사람들이저마다 즐거운 얼굴을 하고서는 순대며 떡볶이며맛있게 먹고 있다. 부꾸미를 부치는 아저씨도 여전히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시장 중앙쪽으로 가면 빈대떡 집들이 나타난다.6년전 상경하여 처음 광장시장을 왔을 때,그 느낌 그대로다. 그 당시에는 엄청난 인파에 놀라고신기했었다. 재래시장에 이런 인파가 모여 있다니. 고향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분위기울산에서 온 친구와 같이 갔는데 이런 광장시장의활기참과 많은 인파의 들 뜬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싶었다. 그 친구 역시 많이 놀란 듯 했다. 연신 두.. 201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