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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해산물4

세종시 맛집 조개언니 회오빠 지인이 세종시에 카페를 오픈했다. 축하하러 가서 도시를 둘러보니 모든 건물이 신축이다. 아파트와 사무용 빌딩이 하늘 높이 솟아있고, 길은 정확하게 구획을 나눠 바둑판 형태로 배열되어있었다. 신축건물들이라 번쩍번쩍하기는 한데 왠지 정이 드는 도시는 아니었다. 10년 이상 알고 지내는 형이 오픈한 가게는 바다숲이라는 가게인데 양양에 1호, 2호점이 있고, 이번에 세종에 3호점과 4호점을 오픈한다. 사업을 아주 크게 하신다. 아직은 가오픈 기간이라 어수선한 분위기라 사진을 찍어두지는 않았다. 형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곧 날이 어둑어둑해져서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오고, 형이 추천해준 횟집에 왔다. '조개 언니 회 오빠'라는 가게에 왔다. 형은 이곳 사장님과 친밀하게 인사를 한다. 그새 친해졌다고 한다. 확.. 2019. 9. 6.
신촌 대게 맛집 - 죽해수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형의 초대로 신촌의 죽해수산에서 대게를 먹게되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불과 한 달 전인데 엄청 오래 전 일 같습니다. 그간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요;;죽해수산은 신촌 현대백화점 옆 골목길에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 아주 좁게 난 통로에 가게가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형이 오라고 해서 왔는데 막상 가게 앞에 와서 보니 수요미식회 대게특집편 방영 업소라 기대치가 커졌습니다. 산지 직송이라는 말도 마음에 드는 군요. 통로에 게를 보관하는 수족관이 있어서 공간을 아주 좁게 쓰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술 한잔 기울이며 음식을 기다립니다. 반찬거리는 그냥 무난합니다. 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콩나물, 그리고 간장과 초장.사진에서는 소주잔이 2잔 밖에 안보이지만 원래.. 2018. 11. 14.
참치 장인의 사당역 맛집 기꾸참치 때는 7월 13일, 밤 9시 20대 초반군 전역 후 만나기 시작했던오랜 친구들이 사당역 한자리에 모였다. 한 친구가 삼척이 직장이기에모임은 어느새 그 친구가서울에 도착하는 시간인 금요일 저녁 8시로 굳어졌다.장소는 그 친구가 서울에 들어와가장 빨리 만날 수 있으며나머지 4명이 오기에 가장편한 사당역으로 정해졌다. 3년 전이었던가 어렴풋한 기억이 나는이 기꾸참치집을 이번에 다시 왔다.삼척에서 일하는 친구가 소개했던참치 집으로 참치살이 두툼하고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던 감촉을잊을 수가 없었던 그 곳에 다시 왔다.예약을 한 덕에 프라이빗룸으로안내 받았다. 그런데 그 룸도3년전 그때 그 룸이었다. 맛뿐만 아니라 거의 무한에 가깝게리필을 해주는 넉넉한 인심은언제나 이곳을 선택한 결정은옳은 결정이라는 것을다시 한.. 2018. 9. 2.
신사역 맛집, 신사연어 일당백 각개격파 각자도생 혈혈단신 일당백으로일하는 우리 회사에서는회식이 굉장히 뜸해서연례행사로 일년에 두번 내지 세번 한다. 작년에는 전체회식 2회,영업부 회식 1회로총 3회를 했다. 며칠 전 영업부 회식을올해 처음 하였다.전체 회식은 하지도 않았다.대표님 마인드가 회식으로 직원의개인 시간을 뺐고 싶지 않아 하신다. 회의도 1주에 한번,그것도 요즘에는 많다고가끔 안 하기도 한다. 개인의 자율에 일을 맡기는대표님의 경영철학은대표님을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멋쟁이로 보이게 만든다. 그래서 그런지 회식을 하는 날은기대감으로 충만한다.다른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우리 회사 직원은 회식이라면쌍수를 들고 반긴다. 대표님 멱살 잡는 맛 신사연어에는 회식 2차로 왔다.대표님의 추천으로 와서8만원짜리 사케를 시키.. 201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