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래박물관2

울산대교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의 야경 야경이 예쁜 울산대교전망대 지난겨울 삭풍을 피해 '남쪽으로 튀어'울산으로 내려왔다...기 보다는 설날이라서떡국 얻어먹자고 고향으로 왔다.4일 연휴 중 2일을 설날 준비와 차례 지내는 것으로 보내고,3일 차에는 많이 무료했다.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심심한 가족을 데리고 간 곳이 바로 울산대교전망대.전망대에 가는 길은 울산 동구청 옆 전용주차장에차를 대고 20분가량 걸어 올라가면 된다.하지만 우리 일행처럼 노약자와 임신부가 있으면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차로 이동할 수 있다. 노약자는 어머니요, 임신부는 나의 아내.전망대에 오르면 울산 동구 전체가 보인다.낮에 오면 일산해수욕장부터 현대중공업, 저 멀리 주전 바닷가까지 보이나야간에 오면 뭐니뭐니해도 울산대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울산만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 2018. 4. 27.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 장생포 돌고래 생태관 관람손 내밀면 다가오는 것들울산 장생포에서. 손 내밀었더니 다가오는 돌고래들. 돌고래가 내 손짓에 호응하는 듯. 손 내밀면 다가오는 것들이 너희 뿐만이 아니었으면.울산과 포경산업울산 장생포 돌고래 생태관을 찾았다.울산에 20년을 살았었지만, 이곳을 처음 와본다.선사시대부터 고래잡이가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이날 처음 알았다.포경산업이 울산의 오랜 전통산업이었다니 새삼 내 고향 울산이 새롭게 느껴진다.울산이 공업 도시를 탈피하여 관광산업을 유치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이런 지역 특성을 잘 살려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인했으면 좋겠다.돌고래 머리 긁힌 자국들돌고래의 머리에 긁힌 자국들이 많이 보인다.저 긁힌 자국들을 보고 돌고래를 보고 그리고 다시 수조를 살펴보니 수조가 너무 작아 보.. 201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