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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맥주3

리겔 아우구스투스 바이젠 도펠복 리겔바이젠 도펠복 제정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아우구스투스는 황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바이젠 도펠복이다. 리겔 양조장만의 특별한 효모와 필스너, 밀, 뮤닉 몰트를 사용하였으며, 건자두와 견과류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덥혀줄 윈터 워머(Winter-warmer) 맥주다. 붉은색의 빛깔은 자줏빛의 병 라벨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며 고급진 이미지를 풍긴다. 맛을 보니 쿰쿰함이 느껴지고 살짝 드라이하게 떨어진다. 산미가 느껴지는 듯한데 마치 산딸기를 먹었을 때의 그 느낌 겉다. 원산지 독일 장르 도펠복 도수 8% 2019. 11. 3.
리겔 헤페 바이젠 Riegele Hefe Weisse 리겔 헤페 바이젠 리겔 바이스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의 Riegele양조장에서 생산한 정통 독일 밀맥주다. 상면발효 방식으로 바나나향과 정향, 버블껌의 상쾌한 맛과 향을 갖고 있으며 가벼운 마우스 필로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다. 아마 이 맥주가 수입된 지는 일년도 채 되지 않았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리겔이라는 양조장은 독일에서 2017, 2018년 2년 연속 독일 내 최고의 브루어리로 선정된 바 있다. 독일 내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전통을 고수하며 융통성이 매우 많이 떨어지는 독일인의 특성과는 달리 이 브루어리는 꽤 혁신적이다. 위 사진의 바이스처럼 전통적인 맥주를 보유하면서 새로운 크래프트 씬의 맥주 라인은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를 .. 2019. 9. 11.
서울스퀘어 맛집 독일식당 베이커스테이블 서울스퀘어의 독일레스토랑 맛집 베이커스테이블나는 트랜디한 혼밥러나는 혼밥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다. 나의 직업 특성상 혼밥을 자주 할 수밖에 없다. 요즘 아무리 혼밥이 트렌디하다고 하지만 혼자 먹는 밥은 친근한 사람과 옹기종기 앉아서 먹는 밥보다 맛이 좋을 수는 없다. 그래서 혼밥을 할 때는 간단하게 때우기 일쑤다. 맛을 포기하고 끼니 때우기를 하는 것이다. 혼자 먹는데 맛있는 것 먹어야 뭣하겠나.처음에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었지만, 맛도 없고 모 방송에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여 요즘에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애용한다.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좋은 게 항상 행사로 미는 상품이 있어 5000원 아래로 세트를 먹을 수 있다. 내용물에 야채가 많아 건강에도 무척 좋을 것만 같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서..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