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궁삼계탕1 오천, 금강 자전거길 종주 #3 2018/10/04 - [자전거여행] - 극한의 한여름 땡볕 아래 오천자전거길을 달리다 오천 금강 자전거 종주 3탄입니다.대청댐물문화관 앞 따끈하게 덥혀진대리석을 온돌 삼아 한숨 푹 자고 일어납니다.친구도 벤치에서 일어나서 자전거를 점검합니다.상태는 아까보다 훨씬 낫다고 하네요.시간이 많이 지체 됐으니갈 길을 재촉합니다. 지도를 보니 금강을 따라 난빨간색 선이 정규도로라면검은색으로 표시한 코스대로는거리를 단축 시킬 수 있는 질러가는 길이었습니다.지체된 시간을 메꾸고자질러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하지만 이 선택은 실수였습니다.강변도로에서 빠져 어느 시골 마을로들어선 후 위 지도상의 등고선이보이는데 그곳에 다다르자 비포장길이나타납니다. 등고선은 볼 줄 알기에언덕길은 예상했지만비포장길이 그것도 바퀴가 푹푹 빠지.. 2018.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