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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3

울산대교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의 야경 야경이 예쁜 울산대교전망대 지난겨울 삭풍을 피해 '남쪽으로 튀어'울산으로 내려왔다...기 보다는 설날이라서떡국 얻어먹자고 고향으로 왔다.4일 연휴 중 2일을 설날 준비와 차례 지내는 것으로 보내고,3일 차에는 많이 무료했다.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심심한 가족을 데리고 간 곳이 바로 울산대교전망대.전망대에 가는 길은 울산 동구청 옆 전용주차장에차를 대고 20분가량 걸어 올라가면 된다.하지만 우리 일행처럼 노약자와 임신부가 있으면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차로 이동할 수 있다. 노약자는 어머니요, 임신부는 나의 아내.전망대에 오르면 울산 동구 전체가 보인다.낮에 오면 일산해수욕장부터 현대중공업, 저 멀리 주전 바닷가까지 보이나야간에 오면 뭐니뭐니해도 울산대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울산만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 2018. 4. 27.
[프라하 여행] 카프카 박물관과 존 레논 벽, 그리고 황홀한 야경 카프카 박물관과 존 레논 벽, 야경이 더 아름다운 댄싱하우스프라하성 내 비투스 대성당, 성 이르지 성당 그리고 황금소로를 구경한 후 카프카 박물관으로 향했다.가던 도중에 프라하성이 올려다 보이는 뷰 포인트가 있어 사진을 찍었다. 대륙성 냉대기후대인 이곳에는 푸른색의 잔디밭이 흔했다. 잔디밭 뒤로 전차가 지나가고 그 뒤로 프라하성이 보인다. 언덕 위로 하늘 높이 솟은 연립 아파트 같은 건물들이 성벽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 자체로도 감히 월벽할 엄두가 나지 않는 요새의 형상이다.블타바강을 노니는 백조 (캄파 파크)카프카 박물관으로 가는 도중에 캄파 파크라는 곳이 있다. 우아한 백조를 볼 수 있다고 하여 들르기로 했다.과연 물 위를 노닐고 있는 백조들의 자태가 아름다웠다. 희고 우아한 백조들과 잿빛 블타바.. 2018. 4. 9.
해운대의 밤, 광안대교 야경 부산 해운대의 야경해운대의 네온사인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즉흥적으로 찾아갔던 것 같다. 친구가 퇴근 후에 답답했는지 갑자기 해운대로 가자고 한다. 딱히 약속도 있던 것도 아니고, 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 따라나섰을 것이다. 친구의 폭스바겐 골프를 타고 달려온 해운대의 전경은 아름다웠다. 나의 베스트 프렌드와 함께 찾아간 해운대 전경은 동백섬에서 바라보고 담은 사진이다. 어느 홍콩 누아르 영화를 보면 배우들이 담배를 태우면 바다를 지그시 바라보곤 한다. 친구와 나는 멜랑꼴리한 마음을 갖고서 바다를, 그리고 네온사인 빛이 가득한 해운대 해변가를 바라본다.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했던 것 같다. 그리고 둘 다 깊은 생각에 잠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친구는 사업을, 나..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