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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코스2

오사카여행, 식어버린 쿠시카츠는 맛이 없다 여행지에서 친구와의 다툼은 필연쇼핑센터 그랜드프론트로우오신에서 스시를 배불리 먹고 친구와 나는 우메다에서 유명한 쇼핑센터인 그랜드프론트로 향했다. 가는 길에 엄청난 인파를 보고 인상적이어서 사진 하나를 찍었다. 우리나라도 제법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인데 이곳 일본 오사카는 체감상 우리나라의 인구보다 2배는 많은 것 같은 느낌이다.사소한 다툼사실 나는 쇼핑에 크게 재미를 못 느끼기 때문에 내가 짠 오사카 여행 코스에 쇼핑센터는 없었다. 아니 하나 있긴 했는데 도톤보리의 돈키호테로 일본스러운 물건들이 잡다하고 일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서 일정에 끼기는 했었다. 이곳 그랜드프론트는 내가 짠 일정에는 없었지만, 친구의 의사를 반영하여 이곳을 일정에 끼웠다. 열심히 따라다녔다. 친구는 옷을 샀고 나는 이.. 2018. 12. 19.
우메다 맛집 우오신 스시 본점 우오신스시 본점에서 점심을우메다역으로오사카성 구경 후 모리노미야역에서 JR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JR선은 다른 노선과 달리 지상 위를 달린다. 그래서 가는 동안 일본 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우메다역까지 6정거장을 지나치고 대략 20분이 걸려 우메다역에 도착했다. 이곳은 서울로 치면 강남과 비슷한 곳으로 전형적인 도심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늘 높이 솟은 마천루, 최신식 건축물들, 그리고 엄청난 인파와 자동차. 빽빽한 빌딩 숲에 더 이상 뭔가 지을 공간이 없을 것 같은데도 건물을 올리는 크레인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이런 복잡한 지역에서는 지도를 더 자주 확인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수시로 핸드폰을 보며 위치를 확인했고, 덕분에 점심을 먹기로 한 우오신 본점까지 길을..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