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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2

포천 나들이 고모리 저수지 산책 실내 동물원 주파크에서 2시간동안 동물들과 신나게 놀고 '옛골 토속 음식' 한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은 후 고모리 저수지로 산책하러 왔다. 기온은 영하 5도로 서울보다 무려 4도나 낮았다. 그래서 그런지 저수지는 꽁꽁 얼어있었다. 이곳은 서울과 가까워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기 좋아서 그런지 카페와 숙박업소가 많았다. 그런 장소보다는 이렇게 저수지변을 따라 산책하면 참 운치가 좋은 곳이다. 날씨는 꽁꽁 옷을 싸매고 나와서 견딜만 한 추위지만 미세 먼지만 좀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산책로는 한적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엽서를 써서 보내봤다. 2023. 2. 21.
서울 도심지 중랑천 눈썰매장 방문기 빙어잡기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아침에 회사에서 간단한 업무를 보고 집에 돌아왔다. 주말에 하루 정도는 온전히 아이들과 보내고 싶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다. 지난번에 아내가 봐뒀던 녹천역 근방의 중랑천 눈썰매장으로 갔다. 흐린 날씨에 기온이 떨어져 으슬으슬 추웠다. 아내가 골라준 털바지를 입지 않고 가벼운 추리닝 바지와 얇은 패딩 하나 껴입고 나온 것을 후회했다. 물론 아이들은 따수운 옷으로 중무장 시켰고, 아내는 알아서 따뜻하게 입고 나온 것 같았다. 위 사진은 이곳 중랑천 눈썰매장 시설 전경이다. 눈썰매장으로 불리지만 아이스 스케이트장, 바이킹을 비롯한 놀이기구, 빙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 유원지에 가까웠다. 눈썰매장으로 한정할 만한 공간은 아니었다. 마침 우리..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