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1 수락산 정상 등반 주말 새벽 6시 수락산에 등반했다. 수락산은 600m 고도에 비해 경사가 꽤 큰 편이다. 함께 간 후배가 너무 힘들어했지만 정상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미세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푸른 하늘과 사방 팔방 탁 트인 풍경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하산하면서 온몸에 오른 열기를 계곡물에 몸을 담궈 식혔다. 202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