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볼만한곳1 푸른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품은 남해독일마을 장맛비가 내린 다음날의 하늘은더욱 파랗고 쨍 했다.목적지를 남해 독일마을로 드라이브하며오는 내내 내 마음도 쨍! 신이 났다. 언제나 이곳에 오면 이국적인 집들이한국이지만 독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하게 만든다.테마를 잘 잡은 것 같다. 실제로 이곳에 사는 마을 주민들은독일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주민들에게 독일어를 시켜보면웬만하면 다 할 줄 알더라. 독일마을에 대해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이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독일마을은 .. 2018.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