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1 신당역 뒷골목 숨은 진주 같은 카페 '심세정' 황학동 주방거리의 모든 점포가 서쪽 고개로 넘어가버린 태양과 함께 문을 닫아 거리가 어두컴컴할 때 나홀로 불을 밝히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뒷골목에 꼭꼭 숨겨진 심세정이라는 카페입니다. 황학동 주방거리에 갔다가 숨겨진 보석같은 까페가 있어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합니다.일전에 양양에서 카페를 하는 지인과 황학동을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2018/11/17 - [국내여행/길거리 여행] - 황학동의 유래와 주방거리 탐방그때 그 형과 다시 황학동을 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황학동이 오랜 전통이 있는 거리이자 시장이다 보니 옛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이곳 '심세정'은 생뚱맞게 세련된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카페가 홍대나 신사동쪽에 있으면 수많은 분위기 좋은 카페 중 하나겠지만 이런 장소에 무인도.. 2018.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