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서베이1 용인 맛집 고기리 장원 막국수 부장님과 술 한잔 하던 밤 기억에 남는 것 두 가지아마 글을 쓰는 시점에서부터 한 달 전이었을 거다.타 회사 부장님과 거래처 매니저님과 한잔할 때 옆 테이블에서 만취한 아저씨가 시비를 걸어 참고 참던 부장님이 뚜껑이 열리면서 경찰까지 불렀던 험한 꼴을 봤던 그 날. 하지만 내 인생에 손꼽히는 재밌었던 에피소드로 남겠지. 바로 그날 그 부장님이 추천한 맛집이 바로 고기리 장원 막국수 집이다. 전날 경찰이 출동하는 진귀한 풍경을 보게 되는 바람에예상보다 일찍 집에 갈 수 있었던 나는다음날 이천으로의 출장에 지각하지 않고 제시간에 갈 수 있었다.오전 동안 재빠르게 일을 보고술자리 때 들었던 고기리 장원 막국수를정확히 기억하고서 찾아왔다. 맛집 위치 이천에서 대략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꼬불꼬불 시골길을.. 2018.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