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거리1 청계천의 봄풍경 며칠 전에 종로거리를 운전하며 지나가다가청계천에 녹림이 가득한 것을발견하고는 차를 잠시 세우고사진을 찍었다.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거쳐여름으로 맹렬하게 달려갈 기세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녹지와깨끗한 하천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도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이런 녹지가더 많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수표교 아래 투명하게 비치는 물 아래 잉어는 유유히 헤엄을 치고,연애하던 시절 청계천에 발 담그고 장난치던 기억이나무에 초록색 새순이 돋아나듯이새록새록 떠오른다.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걸어가고 있다. 201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