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31호1 경주여행 첨성대 야경 첨성대의 야경 차가운 북서풍이 매섭게 몰아치던 지난 1월 한겨울, 돌아다니는 것이 뭐가 그리 좋은지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빨빨거리고 다녔다.분명 내 사주에는 역마살이 있을 거라고 본다.경주 첨성대는 야경이 좋다고 하여 어둑어둑해질 즈음 돌아보았다.아래에서 조명을 비춰 첨성대가 아늑하게 다가온다.나무에도 조명들을 달아 꾸며놓았다.첨성대에서 안압지로 가는 길을 조명으로 안내를 해놔서 산책하기 아주 좋다.날씨만 춥지 않다면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그만인 곳이다.안압지에서 찍은 사진은 어디론가 날아가 버려 올릴 수는 없다만안압지의 야경은 여기보다 훨씬 볼만하다. 왕궁의 후원으로 만든 것이니 그럴 수밖에.삭풍이 몰아치던 겨울이라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어서차를 따로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길가에다가 주차를 했다.. 2018.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