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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절친 3명과 계모임을 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다이닝코드 어플을 켜서 숙대 주변 맛집을 검색했고, 한 8위 정도에 양갈비 맛집이 떴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해 곗돈이 어느정도 쌓여 있겠다 다소 가격이 있더라도 평소에 먹어보지 못 한 것이 당겼습니다. 친구들에게 여기 어떠냐고 했더니 다들 오케이하여 가게 된 화양연가 양갈비 맛집입니다.
소주와 맥주 그리고 양갈비를 시켰습니다. 전날 거래처 대표님과 술을 많이 마셔 술병에 걸린 저는 술을 거의 입에도 못댔습니다. ㅜㅜ 친구들은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군요.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양으로 서빙하여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고소하다는 마지막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걱정했었던 양 비린내는 거의 없었습니다.
양갈비의 비주얼입다.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게 정말 먹음직스러웠죠. 걱정했던 냄새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고, 고소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했습니다. 곁들어먹는 알 수 없는 채소는 특유의 강한 향이 나름 괜찮았고, 찍어먹는 노란색 가루의 향도 알싸한게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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