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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국토종주 서울to부산

동계 자전거 국토종주 넷째날_문경에서칠곡까지

by ken! 2015. 1. 4.

자전거 국토종주 문경에서 칠곡까지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길은 문경새재를 넘어 평탄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간간이 언덕이 나타난다.

상풍교 인증센터에 있는 안내문을 보면 매협재를 우회할 수 있는 루트가 나온다.

무심코 봤다가 매협재 경사도가 22도란다.

이화령이 10도인데 자전거를 끌고 올라왔다. 그러면 22도면 대체 어떤 경사도일까.

안내문을 따르기로 했다.


상주 자전거 박물관

상주 자전거 박물관시대별 전시된 자전거


상주보를 3km 앞 둔 지점에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있다.

갈길이 멀지만 라이더로써 호기심을 동하게 한다.

결국 방문한다.

큰바퀴를 가진 자전거가 이채롭다.

자전거 종류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도 알았다.

철인자전거를 타고 이화령고개를 넘으면서 용도별로 맞는 자전거가 있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다면

박물관에서는 설명문과 전시된 자전거를 보면서 그 형태와 기능을 이해한다.


낙동강 겨울풍경에 취하다

겨울 강가의 갈대숲겨울 강가의 갈대숲


어느순간부터는 계속 평지길이다.

속도내기는 좋은데 지겨우리만치 평지길이다.

저 끝까지 평지길을 달리다가 커브를 틀면 또다른 끝이 안보이는 길이 나온다.


오후가 되자 날씨도 맑아지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낙동강 풍경


낙동강주변에 평온하고 아늑한 풍경들이 많다.


해질녘 풍경

여기는 칠곡 왜관읍

허름한 숙소 김해여관


이 동네에서 가장 저렴한 김해여관.

네이버지도에는 여인숙으로 나온다.

숙박비가 만오천원이다.


여관 내부


이곳에서 놀라웠던점은 방문을 열었을때 방 내부공기와 외부공기 온도가 별 차이가 없었다는 점.

오래된 집이라고해도 우풍이 너무 심하다.

난방기구라고는 오직 저 전기담요 하나.

이불을 머리끝까지 당기고 잠을 잔다.


그래도 주인할아버지가 친절하셔서 마음은 포근했다.


여관 내부



[주행기록]

주행거리 : 102km

주행시간 : 5시간 40분

총주행 : 398km

총시간 : 23시간 22분


날씨 :  -2 ~ 7도 / 흐림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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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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