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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와불상으로 유명한 방콕 왓포 사원

by U.ken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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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은 롭부리, 둘째 날 오전은 왓트라이밋에 갔다. 둘째 날 오후가 돼서야 태국의 대표적인 사원 왓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왓 포 (태국 : วัด โพธิ์, 발음 된 [wát pʰōː] (이 발음에 대하여))는 왓 포 (Wat Po)라고도 하며 태국 방콕의 프라 나콘 지구에 있는 불교 사원 단지이다. 그랜드 팰리스 바로 남쪽에 있는 라 타나 코신 섬에 있다. 석가모니 열반 사원으로도 알려진 이 공식 명칭은 왓 프라 체 투폰 Wimon Mangkhalaram Rajwaramahawihan이다.

이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일류 왕실 사원으로 분류 된 6개의 사원 목록 중 첫 번째다. 초기 성전 부지에 성전 단지를 재건 한 라마 1세 왕과 관련이 있다. 이곳은 그의 주된 성전이 되었으며 일부 유골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성전은 나중에 Rama3세에 의해 확장되고 광범위하게 개조되었다. 사원 단지에는 46m 길이의 안락 부처를 포함하여 태국에서 가장 큰 부처 이미지가 있다. 이 사원은 태국에서 최초의 공립 교육 센터로 여겨지며, 공공 교육을 위해 사원에 배치된 대리석 그림과 비문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유산으로 인정되었다. 이곳은 태국 의학 학교를 수용하고 있으며, 사원에서 여전히 가르치고 실천하는 전통 타이 마사지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왓 포 (Reclining Buddha의 사원) 또는 왓 프라 체 투폰 (Wat Phra Chetuphon)은 에메랄드 부처의 사원 바로 뒤에 있다.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꼭 봐야 할 곳이다. 이 도시에서 가장 큰 사원 단지 중 하나로서 46 미터 길이의 거대한 기대고있는 부처가 금박으로 덮여 있다.
이곳과 왕궁 사이를 도보로 10 분이면 쉽게 갈 수 있으며, 황금 불상이 인기가 많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내어 나머지 단지를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왓 포 (Wat Pho)에 오는 것이 좋다.
왓 포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와불상이다. 높이 15 미터, 길이 46 미터로 매우 인상이다. 건물에 압착 된 느낌이다. 부처의 발은 5 미터 길이이다.
입장하려면 신발을 벗어야한다. 행운을 원한다면 홀 입구에서 동전 한 그릇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작은 동전을 떨어 뜨리면 멋진 울리는 소리가 들리며,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돈은 승려들이 왓 포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 394 개의 화려한 부처 상이 있는 4 개의 예배당과 연꽃 자세로 앉아있는 태국의 다른 지역에서 온 긴 황금상이 있다. 왓 포 주변 산책로를 덮고 있는 복잡한 벽화는 책이나 해독 가이드가 필요하지만, 절묘한 벽화는 너무나 상세하고 복잡하여 모든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왓 포 사원의 안뜰에는 한때 배에 밸러스트로 사용되었고 도자기 꽃과 화려한 타일로 장식된 91 개의 체디 (stupa)로 사용된 코믹한 중국 동상이 있다. 

내가 평생 보아온 불상의 수보다 이곳 왓포에서 본 불상의 수가 더 많을 것이다.

3갈래 수염을 길게 늘어뜨리고 언월도를 비껴 든 문지기 동상은 삼국지의 관운장을 연상케 한다.

화려한 연꽃문양이 새겨진 사탑들이 보인다.

이것이 그 유명한 와불상이다. 근엄하게 자리 잡은 불상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편한 자세로 늘어져 누운 형태의 불상은 누가 봐도 특이하고 재밌을 거다.

발바닥의 자개장식은 108 번뇌를 묘사한 것이다.

방콕은 수로가 아주 잘 발달한 도시로 수상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으면 방콕을 제대로 여행했다고 하지 못할 것이다. 유량이 아주 풍부하고 강물이지만 너울대는 파도가 꽤 있었다.

이 수상 보트를 타고 향한 곳은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오산 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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