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 KS-40A vs 다이소 스피커 음향 비교

스피커 음향 비교

다이소 스피커 VS 커즈와일 KS-40A 

다이소 스피커 소리

커즈와일 KS-40A 스피커 소리

 

이번에는 엠프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클럽 음악 비교다.

다이소 스피커 with 클럽뮤직

커즈와일 KS-40A 스피커 클럽 뮤직 소리

이렇게 비교해보면

스피커에 몇백만원씩 투자하는 이들을

이해 할 수 있게된다.

사실 ks40a도 입문용이라

상급의 스피커와 비교하면

초라해보일 수도 있다.

Kurzweil KS40A

커즈와일 KS-40A 스피커

유튜브 영상 작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 다이소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게 진절머리가 나던 차에 이번에 새로 커즈와일 모니터를 구매했다. 아는 형이 가진 스피커의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다이소 스피커를 듣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형네 작업실에서 50만원 상당의 빵빵한 스피커 소리를 듣고 나서는 내 책상 위에 있던 자그마한 다이소 스피커가 곱게 보이지 않았다. 결국 네이버 지식인과 리뷰들을 찾아보고, 형에게도 여러 정보를 얻어보고서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만한 스피커를 주문했다.

커즈와일 Kurzweil KS40A은 보급형으로 나온 모델로 대략 9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86,930원이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구매할 수 있다.

광고비 같은 것은 일절 없다. 내돈내산 리뷰다. 혹시나 이 제품 찾는 사람이 있다면 편하게 찾으라고 링크를 걸어둔다.

모니터스피커 커즈와일 KS40A/KS-40A : 피아노모아

모든 이가 가성비 좋은 엔트리급으로 추천하는 커즈와일 ks40a는 디지털 전문 그룹 커즈와일에서 만든 모니터링 스피커다. 20w 출력을 가지며, 별도의 앰프가 필요 없는 52hz~20KHz 프리퀀시 주파수 액티브 스피커다. 트윈 우퍼 채택과 동시에 고음을 재생하는 2-way방식 Dome Twitter가 장작되어 엔트리급 pc스피커로 사용하기 과할 정도의 높은 음질을 가져 생생한 소리 그대로를 전달할 수 있다.

 

모니터 스피커

모니터 스피커라는 용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가 그랬다. 컴퓨터 모니터를 떠올리고서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스피커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했다. 당연히 그런게 아니라 음향을 녹음, 믹싱, 더빙할 때 그 상태를 검토, 조정하기 위해 모든 청각적인 요소들을 청취하도록 장치된 확성기이다. 음향을 검청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스피커를 일컫는다. monitor는 명사로서 '감시장치', 동사로서 '추척 관찰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적당한 크기

필자처럼 전문적인 음향 작업용이 아닌 컴퓨터용 스피커로 쓰기에는 이만한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좋다.

180x148x230mm 5kg으로 책상에 올려 놓기 딱 좋은 사이즈다. 이것보다 상급으로 올라가면 소리통이 커지기 때문에 공간 확보가 되는지 여부가 중요해진다.

 

Kurzweil KS40A

택배가 도착했고 신나게 포장을 뜯었다.

Kurzweil KS40A

한꺼풀씩 벗겨내는 이 순간이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아니겠는가.

구성품으로 의례적으로 있는 설명서가 있다.

두꺼운 선은 신디사이저와 연결이 된다. 저 부분을 당겨서 벗기면 일반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이걸 모르면 스피커를 설치할 때 당황할 수도 있다. 사실 부끄럽게도 필자는 이걸 몰라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다. 다이소 모니터만 써봤으니 이걸 알턱이 있겠나.

2갈래의 선은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당겨서 색깔에 맞게 껴주면 된다.

 연결 케이블도 색깔에 맞춰 꽂아주면 된다. 라인이 2쌍이 있는데 2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다. 필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 연결하지 않았다. 

다른 쪽 스피커에도 색깔에 맞춰 연결케이블을 끼워준다.

모니터 뒤편 스피커 구멍에 연결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설치 끝.

 

 

설치도 끝났고 좋은 스피커로 가만히 음악 감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