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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사정상 고향에 내려가지 않았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예정일을 지나버렸다. 이 연휴가 지나도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출산유도제를 맞아야 한다.
뭐 어찌됐든 바빴던 나날을 보내던 중 추석인데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 여유가 생겼다. 이런 여유는 운동매니아를 피끓게 만들기 마련. 오늘은 그 포텐이 터졌나보다. 자전거를 타고 35킬로미터를 달리고나서도 성이 차지 않아 근전환운동삼아 3킬로미터 정도를 뛰었다. 솟구치는 에너지를 분출하고나면 그렇게 평온할 수 없다.
Km/h로 환산하면 평속 10킬로, 최대속도 13킬로미터 퍼 아워다.
평균 심박은 138bpm으로 제 3 심박 영역으로 유산소운동의 영역이다.
평균 러닝 회전후는 180spm으로 어제보다 느려졌다. 보폭도 소폭 짧아졌다.
경향성으로 미루어보면 심박수가 우상향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으로 여기면 될 듯 하다. 장거리 유산소 운동을 하면 대체로 시간이 갈수록 심박수가 올라가는 경향을 확인했었다.
내일은 또 얼마나 운동을 할까.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고단백질 호주산 청정우를 구워먹었다. 12시 이전에 자면 근육 회복과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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