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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by U.ken 201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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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돌고래 생태관 관람

돌고래

손 내밀면 다가오는 것들

울산 장생포에서. 
손 내밀었더니 다가오는 돌고래들. 
돌고래가 내 손짓에 호응하는 듯. 

손 내밀면 다가오는 것들이
너희 뿐만이 아니었으면.

장생포 돌고래

울산과 포경산업

울산 장생포 돌고래 생태관을 찾았다.

울산에 20년을 살았었지만, 이곳을 처음 와본다.
선사시대부터 고래잡이가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이날 처음 알았다.
포경산업이 울산의 오랜 전통산업이었다니 새삼 내 고향 울산이 새롭게 느껴진다.
울산이 공업 도시를 탈피하여 관광산업을 유치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이런 지역 특성을 잘 살려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인했으면 좋겠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돌고래 머리 긁힌 자국들

돌고래 얼굴

돌고래의 머리에 긁힌 자국들이 많이 보인다.

저 긁힌 자국들을 보고 돌고래를 보고 그리고 다시 수조를 살펴보니 수조가 너무 작아 보인다.

돌고래는 넓디넓은 대양을 헤엄치고 싶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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