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일하며 돌아다니는 일을 하는 저로서는 혼밥을 먹을 때가 많습니다. 일산의 식사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점심시간이 돼서 맛집 검색을 해보니 홍익돈까스 집이 떴습니다. 조금 더 검색해 보니 전국 19개의 가맹점이 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더군요. 그래서 한번 와 봤습니다.
처음에 영업일을 할 때는 혼자 먹는데다 돈도 아낄 겸 편의점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먹곤 했는데 몇 달을 그리 먹다 보니 속도 배배 꼬이고 기름진 편의점 도식락 때문에 살도 찌는 것 같아 뭘 먹든 든든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교외라서 가게 규모가 크고 전용 주차 공간도 널찍합니다.
홍익(弘益)
홍익돈까스 메뉴로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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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까스9,500
크림돈까스11,000
스노우철판돈까스11,900
스노우샐러드돈까스11,900
일본식로스까스9,500
돈까스정식9,500
생선까스정식9,500
세트A9,500
세트B9,500
새우세트11,900
고구마치즈롤까스10,500
치즈롤까스10,500
김치롤까스10,500
해물우동9,200
베이컨볶음우동9,200
가쓰오우동5,000
까르보나라9,900
토마토치즈파스타9,900
해물크림파스타9,900
해물토마토파스타9,900
샐러드파스타9,900
새우볶음밥8,500
왕돈까스9,500
크림돈까스11,000
정통일본식 로스까스9,500
스노우 샐러드돈까스11,900
스노우 철판돈까스11,900
돈까스정식9,500
생선까스정식9,500
세트A9,500
세트B9,500
새우세트A11,900
새우세트B11,900
고구마치즈롤까스10,500
고구마치즈롤 세트11,900
김치치즈롤까스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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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이고요.
저는 '돈까스세트A'를 주문했습니다. 볶음우동과 돈까스가 함께 서빙됩니다. 맛은 음~ 볶음우동은 불맛이 살아있고, 돈가스는 소스가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 소스입니다. 튀김옷이 과자처럼 바삭하고 고기는 얇아 어렸을 때 먹던 경양식집 스타일을 돈까스입니다. 다 먹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주차공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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