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후

쾌락독서 - 문유석

by ken! 2019. 2. 16.

삶을 이루는 것 중 상당수는 사실 습관이고,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것.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


자기 자신만의 유쾌한 언어와 문체로 써 내려간 독서 인생기. 진솔하기에 재밌고, 시골 밥상을 먹는 것처럼 구수하고 잘 읽힌다.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이 있고 없음이 책 선택의 기준이었다고 말하는 작가의 솔직함에 공감의 웃음이 터졌다. 작가는 그 기준으로 책을 읽다가 학창 시절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독서에 관한 수많은 책처럼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해주지는 않는다. 그저 그 시기에 거기 있었던 책 이었고, 우연히 작가에게 의미가 있었던 책들을 이야기한다. 즐거운 책 읽기, 행복한 책 읽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이 곳곳에 담겨 있다.

책은 의무로 읽지 말고 재미로 읽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독서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한강 김세영 허영만  (0) 2020.02.25
90년생이 온다  (0) 2020.02.24
경제의 속살_이완배  (0) 2019.11.17
검사내전 - 김웅  (0) 2019.02.20
쾌락독서 - 문유석  (0) 2019.02.16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0) 2019.02.15
탈북기자 주성하의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를 읽고  (0) 2019.01.01
기력충전시리즈  (0) 2014.10.06
독서  (0) 2014.10.0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