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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가다운 휴가가 생겨 아는 형과 수원 화성에 다녀왔다. 이 형은 전국의 맛집을 두루 섭렵하고 있어 함께 다니면 각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된다. 전에는 의정부 부대찌개를, 이번엔 수원의 부대찌개다.
39년 전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이곳 수원 화성만의 풍경과 어울리는 약간 고택스런 느낌도 괜찮았다.
내부에는 평일의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에 빈자리가 별로 없었고, 저쪽 한편에는 부대찌개를 안주로 소주를 여러병 자신 남 녀 한쌍의 얼굴이 불콰하게 달아올라있었다.
빨간 국물에 하얀 두부와 떡, 그리고 붉은 햄들.
여타의 부대찌개와 다를 바 없다. 길게 채썬 파란 파가 있어 색감이 입혀진 느낌이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사리가 투입되는것은 당연한 수순.
군침이 절로 도는 붉은빛 감도는 비쥬얼이다. 다른 부대찌개와의 차별성을 꼽자면 김치로 맛을 내서 끼함을 빼낸 것과 시원함이다.
39년 전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이곳 수원 화성만의 풍경과 어울리는 약간 고택스런 느낌도 괜찮았다.
내부에는 평일의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에 빈자리가 별로 없었고, 저쪽 한편에는 부대찌개를 안주로 소주를 여러병 자신 남 녀 한쌍의 얼굴이 불콰하게 달아올라있었다.
빨간 국물에 하얀 두부와 떡, 그리고 붉은 햄들.
여타의 부대찌개와 다를 바 없다. 길게 채썬 파란 파가 있어 색감이 입혀진 느낌이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사리가 투입되는것은 당연한 수순.
군침이 절로 도는 붉은빛 감도는 비쥬얼이다. 다른 부대찌개와의 차별성을 꼽자면 김치로 맛을 내서 끼함을 빼낸 것과 시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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